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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2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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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는 정해주시는 땀에 얼굴은 모습에 한다고인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진행한 제302회 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인천시교육청 학생맞춤 통합지원 조례안’을 심의해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정서·심리적 위기, 가정환경, 기초학력 미달, 다문화 적응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교육부는 학생이 학교 안팎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새로 제정해 지방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인천시교육청이 학생 맞춤 통합지원 기본계획 수립,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한양대학교병원과 양해각 52주 적금 서(MOU) 체결 추진 등 앞으로 의료·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연계로 실질적 지원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날 ‘인천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로고 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인천시도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관련법이 정한 ‘통합지원’은 대상자가 거주하는 곳에서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 요양, 일상생활 돌봄 등 각종 서비스를 직접 또는 연계해 통합적으로 제공받는 체계를 말한다. 이번 조례는 기관별 돌봄 서비스 통합 등 인천시가 지역 실정에 적합한 정책을 수립·시 학자금대출 전환대출 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안들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302회 인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김희연 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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