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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생각보다 것과는 거 택했다. 것은 말이지.(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지하보도 나들길에서 열린 '2025년 국가브랜드업 전시회'가 국내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난 달 25일 폐막했다. 올해 전시회는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우리가 바로 디지털 외교사절단'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제작진은 이번 전시회의 전문 안내원(도슨트) 현장 설명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도슨트 설명은 권소영 반크 책임연구원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권 연구원의 도슨트 설명 전문.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전 세계에 바로 알리기 위해 '우리가 바로 디지털 외교 사절단'이라는 변동금리 주제로 '제14회 국가브랜드업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한류 확산을 계기로 전 세계의 관심이 대한민국에 집중돼 있지만 여전히 생성형 인공지능과 같은 여러 디지털 경로에서는 우리 역사와 유산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유와 평화를 열망한 한국을 해외에 알린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 개인회생과개인파산 새기고 이를 토대로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반크와 연합뉴스, 그리고 여러분 우리 모두가 바로 디지털 외교 사절단입니다.
먼저 세계가 인정한 한국 전통 건축의 독창성이 담긴 창덕궁 그리고 백성을 위한 과학적인 문자 체계, 훈민정음, 세계 문화의 중심이 된 K-컬처, 마지막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레트로하우스 한국의 반도체 산업입니다.
다음은 올바른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우리가 바로 디지털 외교 사절단'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같은 디지털 생태계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가 어떻게 왜곡돼 나타나고 있는지 검색 사례와 오류 사례를 담아봤습니다.
반크에서는 경복궁, 한복, 첨성대를 비롯한 솔로몬저축은행학자금대출 다양한 검색 오류 사례를 담아봤는데요.
대표적으로 부산의 경우에는 실제와 다르게 정말 말도 안 되는 이미지로 생성이 되거나 세종대왕의 경우에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로 생성형 AI가 직접 이미지를 생성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크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살펴보며 실제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해 이미지 생성을 요청했을 기업은행 햇살론 때 어떻게 나타나고 있고 오류 시정을 어떻게 해나가고 있는지 그 과정도 함께 담아봤는데요.
반크는 이처럼 문화유산에 대한 이미지를 생성하고 그 결괏값이 잘못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런 다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이 올바른 정보를 학습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오류 시정을 해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일제강점기 어둠 속에서 민족의 빛이 된 대한민국 홍보대사입니다.
일제에 맞서 우리 민족의 꿈과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독립운동가야말로 광복을 이루어낸 진정한 대한민국 홍보 대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적으로 여섯분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국 하얼빈에서 아시아 평화를 향한 한국인의 염원을 알린 안중근, 미국, 미국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며 국민이 주인 된 민주공화국의 비전을 제시한 안창호, 그리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한국의 주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헤이그 특사 이상설·이준·이위종,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역사관이 담긴 책을 집필해 청년들에게 자긍심과 독립 정신을 심어준 신채호, 그리고 324편의 저술로 한국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은 호머 헐버트, 마지막으로 우리말에 대한 연구와 제자 양성으로 한국의 얼을 세계에 알린 주시경 선생님입니다.
다음은 대한민국 메타버스 전시관으로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로 알리는 곳입니다.
반크는 보시는 것처럼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다양한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문화유산 그리고 독도 직지,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관 등이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QR 코드를 통해서 실제로 전시관에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메타버스에서는 반크가 양성하고 있는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 친구들이 함께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디지털상에서 전 세계인과 친구가 돼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문화원을 건설해 대한민국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를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돼 문화 강국의 미래를 여는 곳입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것처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 친구를 비롯해 연간 약 2천 명의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 홍보대사를 양성해 디지털 외교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대한민국 청년 홍보대사들은 역사, 문화, 관광, 외교, 교육 분야에 대해서 반크가 운영하고 있는 국가 정책 제안 플랫폼 '울림', 국가 정책 소통 플랫폼 '열림'을 통해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발전시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이렇게 대한민국 청년 홍보대사들이 직접 국가 정책 제안 플랫폼 '울림'의 정책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안하며 이 내용이 실제 국가 정책으로 반영된 사례를 담아봤습니다.
국외 한국어 한국 문화 교육 기관인 세종학당의 교재 내용을 개선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김치 외국어 표기 오류를 시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세종대왕 나신 날 법정 기념일 지정 관련 국민 여론을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앞서 소개해 드렸던 반크의 디지털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청년들의 성과를 담아봤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반크 디지털 외교관 성혜승 님의 성과입니다.
성혜승 님은 세계적인 해양정보 웹사이트 마린 인사이트에서 동해를 일본으로 잘못 표기하고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내용을 시정했습니다.
또한, 반크의 초등학생 디지털 외교관 정윤영 님은 해외 유명 백과사전 브리태니커에서 구텐베르크가 세계 최초 금속활자 발명이라고 잘못돼 있는 내용을 직지심체요절과 관련해 내용을 시정했습니다.
디지털 외교관 마민서님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과서에서 독도, 동해 그리고 한국사 관련 내용이 왜곡되어 있는 것을 시정해 나갔습니다.
다음은 '대한민국 미디어 외교의 힘' 세션의 연합뉴스입니다.
연합뉴스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대한민국 정보 주권을 수호하며 지구촌 곳곳에서 대한민국 미디어 외교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전 세계 81개국 96개 뉴스통신사와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이렇게 총 7개의 언어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의 전통 외교를 넘어 공공 외교를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포토존을 소개합니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독립운동가들이 꿈꾼 대한민국을 오늘날 여러분의 꿈으로 완성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전시해설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성 : 박주하, 영상 : 박소라·박주하>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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