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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아 내일 직원 혜주의 않게 안 기대하기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된 제2회 'MAW 2025: Middle Aged Wee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MAW는 알폰스 무하의 전시와의 특별한 협업으로 기획된 복합 예술행사다. 패션쇼와 전시, 공연, 토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형식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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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부터 70대까지, 미들에이지 모델들의 자신감 있는 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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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이 런웨이에 올라 나이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표현해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중년 이후의 모델들이 주체적으로 이끄는 이 행사는 고정관념을 깨고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는 새로운 패션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알폰스 무하 탄생 장애인기업 확인서 발급신청 16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300여 점의 원화 작품을 배경으로 펼쳐진 런웨이는 관객들에게 시각적 몰입을 극대화하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었다. 클래식한 아르누보 감성과 현대 패션이 어우러진 무대는 '전시공간이 곧 무대'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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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굿즈, 다채로운 프로그램…완성도 높은 복합문화예술행사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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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AW 2025에 참여한 디자이너 브랜드는 알폰스 무하의 예술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굿즈 컬렉션을 특별 제작했다. 패션쇼와 연계된 담보대출전문 이 굿즈는 △티셔츠 △스카프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MAW 패션쇼 기간을 포함해 알폰스 무하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마이아트뮤지엄 내에서 공식 판매된다. 이는 예술과 패션의 협업이 단순한 무대를 넘어서 실질적인 문화상품으로 확장된 대표적인 사례라는 평가다.

△TM3 △John & 3:21 △K 주부빠른대출 immisook △TROA △SANGMIN △W Homme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쇼는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 클래식과 젠더리스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컬렉션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오민 뷰티디렉터와 뉴웨이브팀의 협업도 인상적인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그밖에도 미학 박사 윤영주의 오프닝 세션 'Art&Talk', DJ·프로듀서 plomo의 라이브셋, 글로벌 밴드 2Z(TUZI)의 피날레 공연까지 이어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MAW를 단순한 패션쇼가 아닌 완성도 높은 복합문화예술행사로 끌어올렸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이모델클랜의 이현정 대표는 "MAW는 단순한 패션위크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주체가 되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재은 기자 jenny091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