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업무보고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주영섭 관세청장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기회재정위 관세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하고 있다. 2012. 10. 15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기자 = 전자상거래로 짝퉁 명품이나 비아그라 복제품 등을 불법판매하는 인터넷사이트가 내달 공개된다.주영섭 관세청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개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불법 전자상거래를 막고자 대(對) 국민 우범사이트 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범 데이터베이스(DB)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범사이트 알림시스템은 명품 핸드백의 짝퉁제품, 불법의약품 등 불법물품의 사이버 범죄에 이용된 사이트 주소, 계좌, 전화번호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서 비아그라퀵배송 비스다. 관세청 관계자는 "오픈마켓 등에서 턱없이 싼 값에 명품을 파는 불법 사이트의 적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휴대전화 번호 등 판매자 정보를 조회해 불법판매 전력도 알 수 있어 소비자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입체적인 국외 정보 수집과 집중 단속으로 재산도피·자금세탁 등 중대 외환범죄를 차단하고 고 비아그라판매사이트 가 수입 등 무역거래 가격조작을 통한 비자금 조성·탈세 등 불법 외환거래를 겨냥한 기획조사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1~9월 적발된 재산도피 등 반사회적 외환범죄는 117건 1조8천972억원이다. 금액 기준으로 작년 동기보다 68% 늘었다. 불법 외환거래 단속 실적은 1천104건 3조1천520억원이다. 관세청은 주방용품, 신발 등 원산지 표시 위 비아그라효능 반 가능성이 큰 위험품목 29개를 지정해 단속을 강화하고 다국적 기업, 고세율 농수산물 등 고위험 세액탈루 분야의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공항 특송화물 종합 물류센터 설치, 원격 엑스레이(X-ray) 검색 시스템 도입, 외국어 도우미(green cap) 확대, 우회 수입 등 FTA 원산지 검증 강화, 농축수산물 유통 이력 주기적 점검, 무역분쟁 시알리스 다발국가 관세관 파견 등도 병행한다. 관세청의 세수는 8월 말 현재 46조6천억원으로 목표액(69조1천869억원) 대비 67.4%를 달성했다. 지난 3년 평균보다 0.8% 늘어난 것이다. 주 청장은 "상시 세수점검체계를 가동하는 등 치밀한 세수관리로 세계 경제위기의 여파가 국가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다짐했다. yks@yna.c 시알리스 구매 o.kr[이 시각 많이 본 기사]☞<文-安 단일화 이슈에 상반된 태도..속내는>☞하하와 내달 결혼 앞둔 가수 별 부친상☞軍, '노크귀순' 장성 5명ㆍ영관급 9명 문책☞<프로야구> 김광현·사도스키, PO 선발 고민 '핵심'☞장군 5-6명 징계..'노크귀순' 오늘 대국민 사과(종합2보)

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