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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해다인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5-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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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등 총 26만2천824정의 위조 의약품을 보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해당 약품을 판매하려는 목적으로 소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관한 약품은 정품 시가로 약 43억4천437만원에 달했다.재판부는 추씨가 범행의 주범이며 박씨는 그를 도와 중요한 역할을 한 공동정범에 해당한다고 봤다.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상표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일 뿐 정품 비아그라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한국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무척 크다"며 "원심이 선고한 형은 다소 가벼워 부당하다"고 판단했다.또 이들이 과거에도 모조 의약품이나 의약품 미신고 수입 혐의(관세법 위반 등)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양형 사유로 고려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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