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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으로 못하고 작품이다. 이렇듯 순복은 잠든 더[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에서 어린 자매가 부모의 외출 중 발생한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4일 부산진구 화재로 10살·7살 자매가 숨진 지 9일 만이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0시58분쯤 기장군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6살과 8살 자매가 숨졌다. 불은 35분 만에 꺼졌지만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타 28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자매의 부모는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중문 입구와 거실 베란다 앞에서 두 아이를 발견했지만,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2007년 준공됐으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 직장인전세대출 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가운데)이 3일 어린 자매 2명이 숨진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아 홍문식 기장소방서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 [사진=부산언론인연합회]


박형준 9월 자동차 할인 부산광역시장은 3일 화재 현장을 찾아 긴급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같은 비극이 반복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아이들이 홀로 남겨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돌봄 지원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긴급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노후 아파트의 화재 안전 실태도 재조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 문현금융단지 준공식 든 구축 아파트에 대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기는 어렵더라도 미설치된 아파트를 전수조사해 실태를 먼저 파악하겠다”며 “해당 아파트에 대해 긴급 화재 예방이나 화재 관리 조치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소방본부와 테스크포스팀을 꾸려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통한 일이 벌어진 데 대해 안타깝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전세금대출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